유럽최대의 가전전시회 IFA2010이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됐다.
전세계 주요 IT업체들의 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인터넷기술이 접목된 스마트TV ▲TV,게임기 및 캠코더에 스며든 3D기술 ▲컴퓨터분야의 태블릿 PC 등이 행사 전부터 핵심 이슈 및 트렌드로 주목받았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IFA에는 우리나라의 삼성과 LG, 일본의 소니, 독일의 필립스와 지멘스를 비롯한 글로벌 가전업체와 중소 기업 등 모두 1천4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TV와 3D TV, 태블릿 PC 분야에서 신제품에 전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한 전통적인 가전제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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