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KT CS 대표가 지난 15일 동아대 공과대학 경동홀에서 전기공학과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CEO 초청 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무선데이터 산업현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내 김 대표가 현장 경험을 전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대표는 KT에서 무선통신사업에 처음 도전했던 당시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현실에 안주해 있는 것보다 훨씬 커다란 가치를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삶과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열정'이라며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젊은이들이 되어 줄 것을 독려했다.
김우식 대표는 미시간 주립대학 해외경영전략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전기통신공사 국장을 비롯, KTF 부사장, KT 파워텔 사장,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