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당신의 발에 자전거를 신길 수 있다면 전자스케이트처럼 보일 것이다. 이 고상한 형태의 롤러스케이트는 당신을 오프로드와 언덕 내리막길을 인라인스케이트보다 훨씬 쉽게 다닐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호주의 마이클 젠킨스라는 사람은 하나의 제품으로 스키와 사이클을 함께 즐기기 위해 이 신기한 자전거스케이트를 개발했다. 사용자의 발은 무릎 높이의 바퀴의 축아래 걸리게 되며 발은 버팀목을 지지한다. 더 작은 뒷바퀴는 안정성을 더해준다. 이 구조는 앞으로 달릴 때 스키와 스케이트타는 느낌을 동시에 나도록 해준다. 젠킨스는 그의 스케이트의 낮은 중력 중심위치가 사용자들로 하여금 교통량이 없을 때 19.2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전통적인 인라인 스케이트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와 운동성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이 스케이트를 내놓을 홍콩의 채리엇스케이트(Chariot Skate)사는 원형 스케이트가 매우 비싼 카본복합체로 만들어졌으며 생산비용은 1급 카본섬유 자전거에 비견될 만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젠킨스는 이 전차스케이트가 수천호주달러(520만원정도)가 될 것이며 새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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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trials in China, Australia & Singapore from Chariot Skates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