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선플 달기 행사에 총 6만2천77개의 선플이 등록돼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6일 제2회 '선플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는 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동안 네이트 커버스토리와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일반 네티즌과 800여개 국내외 학교, 기관이 참여해 커버스토리에 1만1천668개, 선플운동본부에 5만409개의 선플이 달렸다. 이는 한국기록원의 검증을 거쳐 최다 선플 달기 세계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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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는 포털 업계 최초로 뉴스서비스에 완전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있는 댓글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악플 없는 인터넷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플운동본부는 홈페이지에서 건전한 통신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선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중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