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뜨거운 여름을 맞아 바다나 수영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방수카메라가 큰 인기를 얻었었다. 방수카메라는 8월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 판매 인기순위에 오르는 등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으로도로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수중 10미터 방수기능에 1~2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또 영하의 날씨에서도 동작이 가능한 아웃도어용 카메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영상의 내용은 방수카메라 올림푸스 뮤터프8000과 캐논D10 이다.
올림푸스 뮤터프8000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카메라 본래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1,200만 화소 CCD를 장착했고 3.6배 줌기능을 탑재했다. 35mm 환산 초점 거리도 28-102mm로 광각영역을 강화한 것이 장점으로 올림푸스 아웃도어용 카메라 중 최초로 광학식과 디지털 듀얼 손 떨림 방지 기능을 내장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한편 올림푸스만의 촬영모드인 '뷰티모드'를 탑재해 인물촬영시 보다 '뽀샤시'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ISO도 1600까지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해 촬영할 수 있다.
캐논D10은 파워샷시리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역시 10미터 방수가 가능해 해수욕장, 수영장에서 스노쿨링이나 스킨스쿠버를 즐길 때 수중촬영용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까지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파워샷D10은 영하10도의 환경에서도 작동이 되며 렌즈가 흐려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렌즈와 카메라 내부를 2중 유리 구조로 제작됐다. 최대 2.5mm 두께의 외장 커버를 채용했으며 커버 내부에도 보강 리브를 장착해 충격을 완화시키는 구조다.
파워샷D10은 1,210만 화소 카메라로 35-105mm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오토기능, 손떨림보정, 수중 화이트밸런스모드, ISO 1600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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