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은 포털 네이트를 타 사이트와 연동하는 개방형으로 바꿨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타 사이트와 네이트를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튜브나 판도라 TV 동영상을 미니홈피에 퍼올 수 있고, 이달 말 부터는 11번가, 티켓링크 등의 쇼핑몰 정보도 스크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OCN, 온스타일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인크루트 취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SK컴즈는 이 같은 연동 사이트를 27개 확보했으며, 앞으로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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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철 SK컴즈 대표는 “소통과 개방을 중심으로 한 오픈 정책을 통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사용자 가치 중심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