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트위터로 대표되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에 올라오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구글 웹검색에서 트위터에 있는 콘텐츠도 볼 수 있게 된다.
구글이 트위터와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지는 확실치 않다. 양사는 현재 검색 협력과 관련해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40자 미만의 단문글을 올릴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만큼, 구글과는 다른 성격의 검색툴로도 의미있게 활용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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