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현지시간) 운영체제(OS) ‘윈도 비스타’와 ‘윈도서버2008’용 서비스팩(SP2)을 제공하기시작했다.
비스타 SP2와 서버2008 SP2는 MS가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발표해온 많은 갱신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것으로, 26일 MS 다운로드센터에 업로드되었다. 사용자는 당분간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일본어 버전만 다운로드할수 있다.
이번에 업로드된 두 SP2는 1개의 스탠드얼론 패키지에 정리돼 이것을 사용하면, 시스템관리책임자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업데이트를 한 번의 작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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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서비스팩이 자동갱신으로 제공되는 시기와 관련, MS는 구체적으로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브랜든 르블랑(Brandon LeBlanc) 윈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향후 수개월 이내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비스팩이 자동갱신이 되는 경우, SP2도입에 새로운 준비기간이 필요한 기업고객은 MS가 ‘비스타 SP1’에 제공한 것과 같은 '블로킹툴(blocking tool)'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