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은 서울체신청과 협약을 맺고, 자사 쇼핑몰 ‘카페24’를 이용하는 운영자들에게 ‘우체국 택배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동으로 송장 번호를 받는 동시에 출력까지 할 수 있는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이 골자다. 송장 번호를 일일이 수기로 등록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
또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 준비에서부터 요금확인, 결제, 배송신청 등까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관리자 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고객들의 문의에 적절히 대응하고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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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우체국 ‘기업택배’를 신청한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이번 우체국 택배연동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들은 운영시간 단축 및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을 통해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