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로거나 유명 뉴스 사이트 기업가가 소란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구글 페이지랭크(Google PageRank)’가 내렸을 때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을 추천한다.블로거인 앤디 브래드에 의하면, 저명한 블로그나 뉴스 사이트가 많이 생기면서 최근 이런 현상들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예를 들면 ‘엔가젯(Engadget)’은 총 평가점수 7점 중 5점, ‘조이스틱(Joystiq)’은 6점 중 4점, ‘에스에프게이트(SFGate)’, ‘포브스닷컴(Forbes.com)’, 워싱턴포스트닷컴은 모두 7점 중 5점으로 페이지랭크가 평가 내렸다고, 브래드는 밝혔다.무슨 현상이 생기고 있는가?블로그계에서는 구글이 유료 링크를 가진 인기 있는 사이트에게 안좋게 대응한다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밸리웨그(Valleywag)’는 “구글의 회계 담당은 스폰서 링크료를 대신 지불해 주는 것이 당연히 기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구글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회답은 얻지 못했다.페이지랭크가 저하한 사이트에는 검색 엔진의 최적화 문제를 취급하는 사이트(서치 엔진 저널, 카피블로커, 서치 엔진 가이드, 블로그 헤럴드 등)도 있어 구글은 그러한 사이트가 자사에 비판적인 것에 대해, 보복하려는 의도일 거라는 소문도 있다.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무도 알 수 없다.그러나 브래드가 지적했듯이, 페이지랭크가 저하한 모든 사이트들이 유료 링크로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다. @